이 노랜, 김광진씨 실화를 바탕에 둔 노래죠..
젊은 시절 김광진씨에게 깊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,
둘은 사랑했지만, 미래가 불투명한지..부모님의 결혼 반대와 압박을 못이긴
여자친구는 마지못해 다른 남자와 선을 보게 되지요..
많은 부분에서 결혼이라는것에 충족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.
김광진씨는, 이 사실을 알고 그 남자를 찾아갑니다..
화가 난 상태 였지만, 그 남자를 만난 김광진씨는,
여자를 잘부탁한다며 그녀에게 이별을 고합니다.
김광진씨가 보기에도, 같은 남자가 봐도 괜찮은 남자였던것이죠..
본인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..
여자는 그 남자와, 김광진씨 두명 사이를 고민하게 됩니다.
그 남잔 유학예정이며 같이 떠나자고 했고, 그런 상황에 여자는 마음의 결정을 내려야 했었죠..
여자는 김광진씨를 택합니다..
이유는, 그 남잔 본인 없이도 좋은 여자 만나고 잘 살수 있을 것 같지만, 김광진씨는 나없인 어떻게 살아갈까?라며 걱정을 합니다.
그 여자의 답을 기다린 그 남잔, 여자에게 답변이 오지 않자..본인이 아닌 김광진씨를 택했을을 알게 되죠. 그리고 유학길에 오르며, 한장의
후에, 그 편지 한장에 내용이, 현 김광진씨 부인인 그녀의 손에 의해 한곡의 가사로 쓰여집니다. 김광진씨가 곡을 써 노래를 부른 편지 입니다.
사연을 알고 들으면 조금은 더 감정이입이 몰입되지 않을까 하네요.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